보험에 가입할 때 사고를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대개 보험의 피해보상 절차에 대해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심지어는 사업체를 위한 은행융자나 자동차 구입과정에서의 요구사항으로 형식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다가 막상 사고로 피해를 당하면 보험보상 청구 과정에서 정부기관의 규정이나 보험 가입자의 권리보다는 자신의 생각이나 기대치를 근거로 일을 처리하면서 불필요한 불편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보상 받는데 걸리는 기간에 대해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보험업계는 주정부의 감독을 받고 있으며 주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거의 모든 주에서는 보험보상 청구절차와 보상기간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예를 들면, 피해를 당한 가입자로부터 보상청구(Claim)가 접수되면 15일 이내에 보험회사는 보상 청구자에게 클레임이 접수 되었음을 알려줘야 한다든지 보험회사가 청구된 보험보상을 거부할 경우 보험계약 상의 충분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든지 하는 것 들이다. 원만한 보험 피해보상을 받기 위해 몇 가지 고려사항을 살펴보자.

 

보험 팔리시를 한 번 검토해본다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보험 에이젠트에게 문의할 수도 있다.

 

피해상황을 보험 에이젠트에게 알린다

 사고피해에 관련된 정보를 미리 적어보고 연락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클레임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에이젠트나 보험회사와 연락을 하게 되는데 생각나는 대로 말하면 그때 그때마다 내용이 다를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답변의 일관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험 회사측에 자신에 대한 신뢰를 흐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능한 한 정확한 피해내용을 파악해본다

It is important to provide accurate information when reporting a claim. You may be tempted to give an over-estimation of the damage in order to secure enough payout.

그러나 보험회사에서 납득할 만한 증거나 자료가 없다면 보험 처리과정이 필요 이상으로 길어지고 원했던 만큼의 보상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상업용 재산보험(Commercial Property)의 경우에는 잘못 부풀려 이야기했다가 코인슈런스 제한조항에(Co-insurance Provision)적용되면 오히려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또 정확한 피해내용을 파악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피해내용이 대단한 것이 아니어서 보험에 청구하지 않고 지나갈 수 있는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피해에 대한 견적을 받아본다

피해내용을 알기 위해서 관련업체에 견적을 요청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면, 우박이 떨어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생각되면 지붕 고치는 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지붕의 피해상태가 어떤 정도이며 수리하는데 얼마의 비용이 소요는지 견적을 요청하는 것이다.

 

보험회사와의 통화내용을 적어 둔다

언제 어떤 내용으로 통화했는지를 잘 적어두면 보험 처리가 잘 진행되지 않을 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험처리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착오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피해내용을 증명할 관련 자료들을 꼼꼼하게 챙긴다

클레임을 처리하는 담당자들에게 적당히 알아서 처리해 달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 상호이해가 되는 적당한 범위 내에서 일을 빨리 끝내려고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바쁜데 자료를 챙기고 있자니 귀찮기도 하고 적당히 넘어가주지 않는 보험회사가 원망스럽기도 하겠지만 관련 자료를 확실하게 챙겨 제출하는 것이 오히려 쉽고 빠른 길이다.

 

보험회사에 서류을 제출할 때 사본을 남겨둔다

서류를 제출할 때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한 카피 정도는 참고로 남겨놓고 보내는 것이 좋다. 중간에 우편물이 분실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보험회사도 영리를 목적으로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자기 회사에 대한 고객들의 평판이 그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각 보험회사들마다 신속하고 공평하게 클레임을 처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러나 클레임을 청구하는 가입자도 위에 열거한 사항들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사고는 보험료 인상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커다란 피해를 주는 사건이므로 사고를 야기하는 요소들을 파악하고 제거해야 한다. 자동차 사고에 영향을 주는 위험한 요소들이 많이 있지만 그들 중에서 우리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소 3가지를 꼽으라고 하면 그것은 운전중에 음식을 먹거나 마시는 것, 어린 자녀를 안전용 카씨트에 앉히지 않는 것, 그리고 운전중에 셀폰을 사용하는 것, 등을 들수 있다. 몇년전에 발표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운전중 음식을 먹거나 마시는 것이 운전자를 산만하게 하는 주된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57%의 운전자들이 운전하면서 무엇인가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56%로의 사람들이 몸을 돌려서 어린 아이나 탑승자와 이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휴대폰 사용이 자신의 운전에 지장을 주는 요인이라고 답변한 사람도 29%나 되었다고 한다.

 

 

1)운전중 음식또는 음료 섭취

많은 사람들이 운전을 하면서 음식물을 먹거나 음료수를 마시는데 이것은 주의를 산만하게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도로상황의 갑작스런 변화와 맞물릴 때 큰 사고를 유발하게 한다. 경찰의 자동차 사고 보고서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운전 중 주의가 산만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전체의 25%를 차지한다고 한다. 특히 옷에 떨어진 음식물이나 음료수를 처리하려고 시도하다가 뒤에서 앞차를 들이 받는 사고의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음식을 먹는 것과 연관 된 위험성은 단순히 무엇을 먹을 때라기보다는 음식을 먹다가 흘렸을 때 더욱 증폭된다. 법적으로 운전중에 음료수를 마시거나 음식물을 먹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 음식물을 먹거나 음료수를 마시는 것을 절제하되 먹거나 마셔야 하는 상황이 되면 특별한 조심이 필요하다.

 

 

2) 카시트 사용

운전자가 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카씨트에 유아들을 제대로 앉히지 않고 운전 함으로 인해 매년 수천명의 어린이들이 다치고 있다고 한다. 물론 가까운 곳을 운전 할 경우나 날씨가 매우 덥거나 추울때, 그리고 바빠서 서두를때, 또는 아이가 카시트에 앉기 싫다고 보채며 울때 등의 경우에 아이를 카씨트에 앉히기가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유아들을 카씨트에 안전하게 앉히지 않고 운전하는 것은 교통법상 위법이다. 교통법규에 의하면 5살이하의 어린이나 혹은 키가 36인치 이하의 어린이는 운전하기전에 꼭 안전용 카씨트에 앉혀야 한다. 그리고 9살까지 또는 키가 4피트 9인치 미만은 어른과 동일하게 자동차의 안전 벨트를 착용하지만 앉은 자리를 높여주는 받침(booster seat)을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3) 운전중 핸드폰 사용

셀폰의 실용화를 통해서 우리의 생활이 얼마나 편리해 졌는지는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우리가 매일 매일 경험하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셀폰은 이제 우리의 생활 필수품이 되었다. 그러나 편리한 이면에는 몇가지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 그것들 중 하나가 바로 운전중에 셀폰을 사용하다가 교통사고를 야기하는 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National Traffic and Highway Safety Administration (NTHSA)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운전중 주의가 산만해진 결과로 발생한 사고 XNUMX건중에 한건은 셀폰을 사용하다가 사고가 난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조사 결과로 인해서 텍사스주 의회에서는 운전중 셀폰 사용을 자제하게 하기위한 특별한 법을 제정하였다. 물론 이법은 모든 운전자에게 운전중에 셀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위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XNUMX세이하의 승객을 대상으로하는 버스, 즉 스쿨버스 운전자는 운전중에 셀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운전중 셀폰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안전 조치를 권하고 있다.

  • 통화중에도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전화를 사용하라
  • 통화중에도 항상 도로 상황을 주시하라
  • 운전중에는 전화를 걸지 말라
  • 날씨가 나쁘거나 도로 사정이 나쁠때는 셀폰 사용을 삼가하라
  • 운전중에는 심각한 내용의 통화를 삼가하라
  • 운전중에는 셀폰에 나타나는 전화번호를 보지말라

텍사스를 비롯한 몇 개 주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주에서는 사업주가 직원 상해보험을 들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 어떤 주에서는 3명 이하, 5명 이하의 직원을 두고 있는 스몰기업의 사업주에게는 워커스컴에 의무적인 가입을 면제해 주기도 한다. 자세한 주별 필수사항은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주에서 워커스컴 보험은 주 정부가 규제하고 관리하지만 워커스컴의 보험료는 보험회사에서 결정한다. 그러나 어떤 주에서는 주정부가 직접 정부 보험회사를 설립하고 관리하기도 한다.

어찌 되었든, 직장 안전 프로그램이 잘 확립되어 있거나 직장 내 부상률이 동종의 다른 사업체에 비해 낮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면 주 법으로 규정하는 각종 크레딧이나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다.

보험료의 산출방법

사업체의 워커스컴 보험료를 결정하는 과정은 먼저 National Council on Compensation Insurance에서 업종에 따라 정한 기본 Rate에서부터 시작한다.

예를 들어, 세탁소에 대한 기본 Rate이라고 하면, 수년 동안 세탁소에서 접수된 클레임 통계를 기본으로 하여 앞으로 일어날 클레임을 예측하여 반영한 것이다. 보험회사들은 700개의 직종코드를 사용하여 직원들을 분류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사업체는 해당하는 몇 개의 코드만 사용하여 각 직원의 업무내용을 설명하게 된다.

워커스컴에 처음 가입하는 사업체들에는 어떤 종류의 직종에 얼만큼의 임금을 지불하는가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어떤 사업체가 15명의 직원이 있는데 그중 20명이 중장비를 다루는 직종이라면, 20명 모두가 책상에서 일하는 사업체에 비해 더 큰 위험을 안고 있음으로 보험료에 대한 부담도 크다.

하트포드 회사의 워커스컴 세일즈 디렉터인 짐 로일즈는 “각 직종에 지급되는 임금의 $XNUMX마다 각 직종에 대한 Rate을 곱한 것이 기본적인 보험료가 된다. 오피스에서 일하는 직원의 임금 $XNUMX에 대한 Rate에 $XNUMX이고 라면 지붕을 고치는 직원에게 지급되는 임금 $XNUMX에 대한 Rate은 $XNUMX내지 $XNUMX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한다 . 예를 들어, 지붕 고치는 회사의 모든 직원이 지붕을 고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경리를 보는 직원, 영업하는 직원들도 있기 때문에 보험 가입 시 이러한 사항들을 잘 반영한다면 사업체에 따라 보험료를 절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붕 고치는 회사의 모든 직원이 지붕을 고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경리를 보는 직원, 영업하는 직원들도 있기 때문에 보험 가입 시 이러한 사항들을 잘 반영한다면 사업체에 따라 보험료를 절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클레임 횟수에 따라 보험료 조정

보험을 처음 가입한 해의 보험료는 업계의 평균 사고율과 앞으로 한 해 동안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임금 액수에 기초하여 정해지는데, XNUMX년이 지나면 보험회사는 임금에 대한 감사를 시행하여, 각 직종에 실제로 지급된 임금에 따라 받은 보험료를 돌려 주기도 하고 더 지불할 것을 청구하기도 한다.

또한 XNUMX년이 지나면, 주법의 규정에 의해서 사업체의 클레임 횟수와 보험회사에서 지불한 금액을 종합하여 보험료를 다시 계산한다. 만일 사업체가 과거 XNUMX년 동안 경험한 클레임의 빈도와 강도가 같은 업종에 대한 기대치보다 높을 경우에는 보험료가 올라가고, 낮을 경우에는 보험료가 내려가는 것이다.

 안전 프로그램  

위험성이 높은 업체로 분류되어 비싼 보험료를 지급해야하는 사업체라면 안전 프로그램을 실시 함으로써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이것은 보험 회사의 클레임으로 인한 지출을 줄여 주고, 가입자의 보험료를 줄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더욱 안전한 작업습관과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사업주에게 큰 유익이 된다.

이러한 안전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방법으로는 보험회사에서 직접 나와 매니저와 직원들을 교육하는 Loss Control Service를 받을 수도 있고, 독립 안전 컨설턴트를 고용하여 안전방침을 수립하고 직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업계에 요구되는 안전사항을 충족도록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약물 사용 테스트, 작업장 안전수칙, 안전 위원회, 사기성 클레임 방지를 위한 캠페인과 같은 안전 운영에 대한 기록을 남겨 놓음으로써 보험회사가 운전방침이 수행되고 있음을 인지한다면 보험료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동차보험 가입은 법적인 의무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사고를 당해 상대에게 클레임하려고 보면 상대편이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고 있지 않은 경우를 보게 된다. 이럴 때 내 과실은 아니지만, 자신의 보험회사에 청구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이것을 무보험자 피해 보상 혜택(Uninsured Motorist Coverage: UM)이라고 한다. 이 혜택은 무보험 운전자의 과실로 사고를 당했을 경우는 물론이며 상대방 운전자가 보험이 있지만, 보상의 한도액이 병원비나 자동차 수리비로 보상해주기에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도 부족한 만큼의 피해 금액을 청구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무보험자 피해 보상(UM/UIM) 혜택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보험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UM/UIM 보험혜택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만약 UM/UIM 보험이 없다면 사람들은 자신이 당한 사고로 인한 손실을 보상받기 위해 상대를 고소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을 거쳐야 한다. 보험 연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미 전역 운전자의 13%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았고 매년 동일한 비율로 보고 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비율을 주별로 살펴보면 그중 미시시피29.4%로 가장 높고 다음은 미시간25.5%, 테너시 23.7% 뉴멕시코 21.8% 그리고 워싱턴21.7% 순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무보험자들은 사고가 빈번하고 사고를 한 번 내면 대형사고가 잦다는 것이다. 미국 보험 산업관리소는 지난 40년간 일어난 XNUMX개의 대형사고 중 XNUMX%는 무보험자로 인한 사고라고 한다. 일부 운전자들이 경제적인 이유나 법의 느슨함을 이용해서 보험가입을 하지 않는 위법을 범하고 있으므로 텍사스 주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른 주에서는 자동차 책임보험(Automobile Liability)을 가입하도록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UM/UIM 보험이 없는 상황에서 무보험자나 보상금액 미달의 보험자에게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면 UM/UIM 보험료보다 훨씬 더 많은 액수의 비용을 병원비나 자동차 수리비로 내야 한다. 그러나 UM/UIM 보험에 가입한다면 적어도 사고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은 피할 수 있고, 또한 뺑소니 차량에 의한 상해도 보상받을 수 있는데, 나를 비롯한 동승자의 병원비는 물론이고 사고로 인한 임금 손실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물론 당신이 UM/UIM 보험에 가입해 있지 않더라도 상대방 운전자를 법적으로 고소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만약에 상대방 운전자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라면 법이 당신 편을 들어 주지도 않을 뿐더러 당신은 상대방으로부터 아무것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UM/UIM 보험은 소위 말하는 풀 커버 자동차보험의 여러 가지 혜택 항목 중의 하나이며 자동차 보험은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항목의 혜택을 고객의 필요에 따라서 제공한다.

라이어빌리티

자동차 사고로 인한 상대편의 신체적 부상과 상대편의 자동차 및 다른 재산의 피해를 보상해준다.

충돌:

사고로 자동차가 파손되었을 경우 자동차를 수리하거나 대체하는 비용을 지불해 준다.

 

충돌 이외의 피해

자동차 사고 이외의 비용 또는 충돌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보상해 준다. 예를 들면 도난, 화재, 홍수, 타인의 고의적인 파손 등이 이에 해당한다.

 

개인상해보상보험

이 커버리지는 보험가입 당사자나 그 가족이 자동차 사고와 관련해서 다칠 경우에 상대편의 보상과 별개로 가입자에게 보상해준다.

 

견인비용 보상과 렌트카 보험

이 두 가지 혜택은 자동차 보험에 추가 할 수 있는 옵션으로, 가입자가 개별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보험이 없는 운전자에게 피해를 볼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경찰에게 사고가 났다고 신고해 경찰을 사고현장으로 부르는 일이다.
큰 사고가 아니면 대개 경찰이 현장에 와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나중에라도 꼭 신고해야 한다.
물론 사고 직후 당신이 무척 놀라고 당황해 그럴만한 상황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클레임을 신청하는데 필요한 과정이다. 그리고 에이전트에게 클레임을 접수해달라고 신청하면 된다.

 

 

팬데믹 이후 미국의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변화와 관계없이 사업체를 경영을 하고 있는 많은 사업가들은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있다. 사업 매출의 문제 외에 여러가지 형태의 사고로 인한 위험의 노출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이러한 사고와 피해위험은 사업체를 경영하는데 예상되는 매출의 저조함으로 인한 손실보다 더 위협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작은 사고가 때로는 타인의 재산이나 신체에 피해를 주어 법정 소송에 끌려다니다 보면 이래저래 사업에도 커다란 금전적인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규모가 큰 회사에서는 별도로 사고위험 관리자를 고용해 이러한 사고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소규모의 사업체의 경우에는 오너가 경영책임자, 인사책임자 등과 같은 여러가지의 업무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여러가지 역할로 인해 바쁘다 보면 사고위험을 파악하고 잘 대처하는데 소홀하기 쉽고, 또 경제적인 제약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차일 피일 미루기 쉽다.

그러므로 사업체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사고로 인한 피해위험을 보험회사로 전가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결정일 수 밖에 없다. 이에 관련해 빈번하게 문의되는 몇가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Q) 경기침체로 비즈니스 환경이 어려워지면 보험료가 낮아져야 하는 것 아닌가?

이것은 대부분의 보험 가입자가 원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사고의 확률은 높아지므로 오히려 보험료 부담은 경기가 좋을때 보다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

 

Q) 어려운 경제 여건인데 반드시 사업체 보험이 있어야 하는가?

그렇다. 비즈니스를 오픈한 첫날부터 사고위험으로 인해 영업적인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 해도 당신이 보험을 갖고 있지 않다거나 부적절한 커버리지를 갖고 있다면 갑작스런 사태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없고, 혹시 보상을 받더라도 실제 피해 금액보다 적은 금액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본인의 에이전트를 통해 본인의 사업체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인벤토리(본인의 재산)를 보호할 수 있는 사업체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몇몇 주에서는 사업체의 규모에 상관없이 반드시 보험에 가입하도록 요구하는 주도 있다.

현재 대부분의 상가 건물이나 오피스 빌딩의 오너들은 렌트 계약을 통해 테넌트들에게 보험가입을 의무화하기도 한다.

 

Q)사업체의 크기에 따라 보험 커버리지도 다른가?

그럴 수 있다. 대분분의 작은 사업체의 경우 패키지 사업체 보험에 가입하게 되는데, 꼭 필요한 것들은 재산피해 보상(Property)과 사업자 책임 보상(Liability), 그리고 사고로 인한 소득의 손실 보상(Business Income)을 커버해주는 것들이다.

흔히 이러한 보험플랜을 소규모 사업체 보험을 위한 BOP(Business Owner’s Policy) 보험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BOP 보험에는 보험회사마다 정해진 사업체의 보상대상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어떠한 혜택들이 가능한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사업체 규모가 보험회사가 정한 규모보다 크다면 BOP 보험이 가능하지 않다. 이러한 경우에는 BPP(Business Package Policy)를 사용하는데, 이 보험은 보험비용이 저렴한 편이고 Property와 Liability 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험혜택을 선별적으로 패키지에 포함시킬 수 있다.

한 가지, 홍수피해 커버리지는 BOP나 BPP 보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은 유념해둬야 한다.

 

Q) 사업용 건물 보험료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화재위험에 대한 건물의 노출 정도이다. 건물이 잘 관리되어 있고 화재 예방이 잘 되어 있는 건물은 그렇지 않은 건물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를 책정 받게 된다.

예를 들어, 폭발물 공장건물은 화재위험 노출이 매우 크기 때문에 여행사 건물에 비해 높은 보험료가 책정 된다.

일반적으로 보험회사에서 사용하는 화재위험률(Fire Rating)을 계산하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의 요소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건축물의 건축자재의 종류와 건축형식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화재위험 등급은 주에서 라이센스를 취득한 화재조사관(Fire Inspector)을 통해서 결정 되어진다.

일반적으로 화재 조사관들은 보험회사와 계약을 맺고 빌딩에 대한 건축물 구조 등급을 평가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화재 조사관들이 화재위험 등급을 결정하는데 아래와 같은 XNUMX가지의 표준화된 등급 시스템을 사용한다.

-건축자재

-건물의 위치

-건물의 사용목적

– 화재예방 수단

- 주변의 위험환경

 

Q) 사고로 인한 클레임이 보험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사업체 보험은 자동차 보험과 다른 보험료율 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사고로 인한 클레임이 있을 경우 자동차 보험처럼 사전에 정해진 공식에 의해 보험료를 인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클레임 횟수가 빈번 하거나 사고로 큰 금액의 보상을 받으면 회사들 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험료가 오르기도 하고, 때로는 보험 재계약이 거부 될 수도 있다.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의 거의가 주택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반면 임대거주자들의 경우는 20% 정도만이 임대자 보험에 가입하고 있어서 갑작스런 사고로 피해를 당할 경우 보상에 대한 대비책이 전혀 없다. 이런 문제의 원인은 대부분의 아파트나 주택 임대 거주자들이 임대자 보험에 대해 모르고 있다고 하므로 이번에는 간략하게 임대자를 위한 보험을 살펴보려고 한다.

 

주택 소유자가 아닌 임대자로 살고 있는데 주택 보험에 가입 해야 하는가?

주택 소유자가 아닌 임대자라도 보험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보험 없는 가운데 갑자기 큰 화재로 모든 걸 잃게 된다면 보험 말고는 당신의 손해를 보상 해 줄 사람이 없다. 다른 경우는 주택에서 일어난 사고로 피해자로부터 소송을 당했을 때 소송비용이나 배상책임을 혼자 감당하기란 그리 만만하지 않다. 이런 어려운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주택 임대자 보험이 필요하다. 임대자 보험은 일반 주택보험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개인 소유물 피해 보상과 제2자에대한 보상책임을 포함 해서 광범위한 보상혜택을 담고 있다.

아파트 건물 주인이 가입한 건물 보험에 아파트 임대자의 재산 피해도 포함 되는가?

그렇치 않다. 아파트 소유자 보험에는 아파트 소유자의 재산 피해 보상 혜택만 있고 임대자의 개인 재산 피해나 보상 책임에 대하여는 혜택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만약 그 건물의 손상 책임이 임대자에게 있다면 임대자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임대인이 가스렌지에 불을 켜놓고 외출한 결과로 건물 전체가 화재 피해를 입게 된다면 일차적으로 피해를 준 쪽이 건물주에게 보상을 해 주어야 한다.

 

주택이나 아파트 임대자 보험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 되는가?

우선 임대자 보험은 생각만큼 비싸지 않다. 왜냐하면 건물 피해 보상이 임대자 보험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건물 외 재산 다시말해 이사갈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살림살이에 대한 보상과 제XNUMX자에 대한 보상 책임만을 포함 한다. 물론 보험료는 지역이나 건물의 년도에의해 영향을 받지만 주로 가입자가 요청하는 보상 한계 금액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다.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서 재산에 피해를 당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에이젼트와 빨리 상의하는 것이 좋다. 만약 집이나 소유물의 피해가 클 경우 추가적인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비상" 수리를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들어 폭풍우로 인해 창문이 날아 갔다면 임시방편으로 창문을 막아 다른 피해를 줄여야 한다. 그러나 영구적인 수리가 필요하다면 먼저 에이젼트에게 전화를 함으로써 보험회사가 피해 상태를 점검 하도록 해야 한다. 피해가 경미해 보일 경우는 보험 회사에 연락하기 전에 직접 피해를 감정 해 보거나 업자를 불러서 견적을 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송을 당했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임대자 보험은 일반적인 주택 보험과 같이 재산 피해 보상과 라이어 빌리티라고 부르는 제XNUMX자에 대한 피해 보상 책임 항목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보상 책임 항목은 가입자의 부주의로 야기된 제XNUMX자에 대한 신체적 피해와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것이다. 신체적 피해를 본 사람에게는 응급처치에 해당하는 치료 비용을 보상하고 있다. 만약 가입자가 제XNUMX자로부터 소송이나 보상 요청을 받았다면 이에 대하여 에이젼트와 빨리 상의하는 것이 좋다.

보험 계약기간 중에 보험회사가 보험을 취소할수 있는가?

재계약 때가 아니라면 보험 기간중에 임대자보험을 취소(Cancel)할 수 없다. 그러나 보험료 미납이나 허위 사실에 근거해서 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발견되었을 경우는 보험회사가 언제든지 보험을 취소할 수 있다. 그밖에 이유라면 물론 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험 재계약 30일 전에 보험회사는 서면으로 보험갱신을 거부(Non-renew)할수 있다.

음주와 보험을 관련지어 생각할 때 중요한 두 가지의 보험을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는 술을 판매한 상점이나 식당업주를 위한 리커 라이어빌리티 보험과 둘째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티켓이나 사고를 낸 사람들에게 필요한 SR-22 자동차 보험이다.

미국 교통안전국의 통계에 의하면 전체 교통사고 중 가해 운전자의 혈액내에 알콜이 검출되어진 사고가 매 년 약 만 16,000건이라고 한다.
이렇게 음주운전으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막대한 재산손실 사고가 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술을 취급하는 많은 식당이나 관련 유흥업소에서 Liquor Liability Insurance의 필요성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실질적인 사례로 LA에서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했다가 이후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업주가 소송을 당해 1만 달러의 보상금 지급을 합의한 사건이 있었다.

일명 ‘드램 샵 ’(Dram Shop)으로 불리는 주류 판매 제한 조항은 이미 음주 상태에 있는 고객이 다른 장소에서 또 다시 술을 마신 후 패싸움이나 음주 운전 등 각종 사고를 일으켜 피해자가 발생 했을 경우 나중에 주류를 판매 한 업주에게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것이다. 드램 샵 법안에 따르면 음주상태에 있는 손님에게 다시 술을 팔아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해당 고객이 135세 미만인지 아닌지에 따라 업주의 책임 여부가 결정나게 되어 있다. 텍사스 레스토랑 연합회의 최근 보고에 의하면 조사에 참여한 45여 개의 레스토랑 중에 오직 300%의 수치에 해당하는 XNUMX개의 레스토랑만이 Liquor Liability Insurance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 같은 조사는 레스토랑 연합회에 가입되어 있는 규모있는 레스토랑을 토대로 이뤄졌다고 봤을 때 아직도 규모가 작은 레스토랑이나 술을 파는 여러 스타일의 업소에서는 고객의 과다한 음주로 인하여 발생 되어질 손해배상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언제나 보험이라는 것은 소 잃고 외양간을 고쳐주는 것이 아니라 소를 잃기 전에 소나 외양간에 문제가 없도록 기초를 든든하게 다져주는 비즈니스의 동반자인 것이다. 음식점이나 주류가게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Liquor Liability Insurance에 대해서는 그 내용이나 보상체계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경우가 자주있다.

리커 라이어빌리티는 비즈니스 보험의 한 종류로서 술과 관련해서 일어난 사고와 이에 관련 된 손해 보상문제를 위해 만들어진 보험이다. 다르게 말하면 술 마신 사람에 의해 발생 한 사건이나 사고로 피해를 당한 사람이 술을 제공한 사업체에게 손해배상을 청구 할 경우, 업주를 대신해서 보험회사가 보상해주기 위한 보험이 리커 라이어빌리티다.

Liquor Liability Insurance를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업종으로는 주류 도소매업자, 식당, 바, 선술집, 나이트 클럽, 유흥업소, 매점, 맥주 전문 판매 업소, 와인 전문 판매 업소 등등이 해당한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Liquor Liability Insurance의 경우에는 작은 규모의 경우에는 기존에 가지고 계셨던 사업 보험에 팩키지 형태로 들어있거나 그 조건을 선택하는 형식으로 가입할 수가 있다. 또한 규모가 큰 레스토랑이나 비어와인의 경우는 따로Liquor Liability Insurance 항목에 대하여 가입할 수 있는 보험 플랜이 현재 사용되고 있다. 대분분의 Liquor Liability Insurance의 경우 사건당 $300,000 - $2,000,000의 보험 혜택을 보장하고 있다.

다음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해 티켓을 받거나 사고가 나게되면 DMV나 기타 기관으로부터 SR-22의 제출을 요청받게 된다. SR-22는 Financial Responsibility Certificate라고도 불리며 주정부 법규정에 근거한 자동차 라이어빌리티 보험증서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서류는 보험 에이전시에서는 발행 할 수 없으며 오직 주정부로부터 인정 받은 보험회사에서만 발급 할 수 있다. SR-22를 발급한 보험회사는 보험 가입자가 자동차보험을 캔슬하거나 갱신하지 않을 경우 즉각 DMV나 발급해 준 기관에 SR-22를 보내 이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 그러면 보험회사로부터 통보를 받은 해당기관은 당사자의 운전면허증을 정지하거나 취소하고 필요한 경우 벌금을 부과하기도 한다.

당신은 집보험이나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당신의 크레딧 점수에 따라서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대부분의 자동차나 집보험 회사에서는 당신의 보험료를 산출하는 과정 속에 크레딧 점수를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당신의 크레딧 정보가 어떻게 사용되고, 당신의 보험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크레딧 점수란 무엇인가?

크레딧 점수는 어떤 시점에서의 당신의 신용도에 대한 스냅샷이다. 크레딧 리포터에 의한 크레딧 정보는 다양한 판단기준에 근거해 점수로 환산되는데, 300부터 850까지 XNUMX자리수로 요약하는 수학적 공식(크레딧 점수 표본)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재정적으로 신뢰를 더 받게 된다.

크레딧 점수는 어떻게 사용되나?

대부분의 보험회사는 크레딧 점수를 다음의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한다. 당신에게 보험 가입을 허가할 것인지 아니면 거부할 것이지를 결정하는 참고자료로 사용한다. 또한 당신의 보험료를 어떤 수준의 금액으로 할 것인지 결정하는데 사용한다. 대부분의 보험회사들은 자동차 운전기록이나 클레임 경력과 함께 크레딧 점수도 참고하지만, 어떤 보험회사는 단지 크레딧 점수만으로 당신의 보험료 등급을 결정하기도 한다.

 

무엇이 크레딧 점수에 영향을 끼치는가?

크레딧 점수를 결정하는데는 몇 가지 요소들이 있다. 각각의 요소는 가중치로 적용되는데, 특정한 크레딧 정보가 개별적으로 함께 더해져 최종적인 XNUMX자리수 점수가 된다. 다음은 크레딧 점수에 영향을 끼치는 일반적인 요소들이다.

대표적인 부정적인 항목: 파산, 징수, 저당, 부채면책 등

연체 납부 히스토리: 연체 납부한 횟수와 빈도

미결재 부채 총액: 본인의 가능한 크레딧에 비해 부채가 얼마나 있는지

크레딧 히스토리 기간: 크레딧 시스템 안에서 평가받은 기간

주택소유: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지 임차하고 있는지

크레딧 문의: 최근의 주택 융자, 유틸리티 계좌나 크레딧 카드 계좌 등 새로운 계좌를 신청한 숫자

크레딧 카드를 받은 숫자: 실제로 오픈한 주요 크레딧 카드 갯수, 백화점 크레딧 카드 갯수 등

사용하고 있는 크레딧 종류: 메이저 회사 크레딧 카드인지, 스토어 크레딧 카드인지, 파이낸스 컴퍼니 론인지 등

 

크레딧 히스토리를 알자!

현재 또는 미래의 보험회사가 당신의 크레딧을 조회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크레딧 히스토리와 점수를 검토해서 정확하게 해둘 필요가 있다. Equifax (www.equifax.com), Experian (www.experian.com), 또는 Trans Union (www.transunion.com)에 들어가서 당신의 크레딧 히스토리의 사본을 요청하라.

또한 Federal Trade Commission과 접촉하면 www.ftc.gov 에서 크레딧에 대한 소비자 안내책자를 접할 수 있다. 만약 보험회사가 당신의 크레딧 때문에 당신에게 불리한 조치를 취한다면, 보험회사는 당신의 크레딧 정보를 제공한 National Credit Bureau의 이름을 알려줘야 한다. 당신이 원하면 크레딧 리포트 사본을 무료로 요청할 수 있고, 만약에 크레딧에 대한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 잡을 수 있다.

 

 

크레딧 점수를 관리하자!

크레딧 점수는 은행 융자시 이자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한다. 크레딧 점수가 낮으면 이자율이 높아 지고, 따라서 융자금액이 커지면 이자율의 차이로 인한 금액도 커지게 된다. 크레딧 점수는 융자하는데 이자율을 결정하는 요소가 될 뿐만 아니라 보험료를 산출하는데 참고자료로 사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평상시에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먼저, 부채에 대한 페이먼트를 늦지 않고 제때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크레딧 점수나 기록을 정기적으로 확인해보고 만약 크레딧 문제 될만한 것이 있다면 크레딧 점수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크레딧 기록은 7년간 유효하므로, 좋은 신용활동으로 점수를 꾸준히 올리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 아침에 크레딧 점수를 원하는 만큼 높이기는 어렵겠지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면 XNUMX~XNUMX년 사이에 높은 점수를 만들 수도 있다.

흔히 보험을 비 오는 날의 우산으로 비유한다. 갑자기 쏟아지는 빗속에 우산이야 말로 정말 고마운 존재인 것처럼, 갑자기 당한 사고 보상책임 앞에 보험이 바로 그런 것이라는 말이다. 특히 미국은 크던 작던 문제가 생기면 상대방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상대를 고소해서 보상을 받아내는 일이 상식처럼 통하는 나라다. 그래서인지 변호사들도 많고 변호사 중에서도 실력이나 영향력의 정도에 따라서 수임료의 수준도 크게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라이어빌리티 보험에 관련된 손해청구 소송은 변호사들의 단골메뉴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이런 자동차 보험이나 집보험에서 제공되는 라이어빌리티 보험의 한도액으로는 충분하게 배상할 수 없는 큰 사고를 대비해서 필요한 것이 우산과 같은 엄브렐라 보험이다.

우리들이 흔히 대하는 집 보험이나 자동차 보험, 그리고 비즈니스 보험은 모두 다 정해진 액수의 책임보험(Liability Limit) 한계를 가지고 있다. 자동차 보험의 경우 $100,000 이하가 대부분이며, 집보험의 경우는 $300,000의 한계가 보편적이며, 비즈니스 보험의 경우는 대부분이 $1,000,000 정도의 한계를 선택한다. 만약에 거액의 손해배상을 해야하는 불의의 사고가 당신의 잘못으로 발생했다고 상상해보자. 당신의 보험 보상액이 그 사건을 충분히 보상하고 해결해 줄 만한지를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어떤 사건으로 손해보상을 청구한 사람에게 해 줄 보상액의 액수가 얼마가 될 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엄브렐라(Umbrella Liability) 보험이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 엄브렐라 보험은 당신이 가질 수 있는 집, 자동차, 그리고 사업체 보험의 라이어빌리티 한계액에다 한 단계 더 높은 책임보험 한도액을 추가시킨 것이라고 생각하면 좀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엄브렐라 보험에 들면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1만달러에서 5만 달러까지의 책임보험 금액이 더 추가되기 때문이다.

책임보험은 부상 당한 사람에게 의사 진료비, 재활 치료비, 수입의 손실같은 회복에 필요한 경비를 다 보상해준다. 또 중요한 사실은 책임보험(Liability)은 과실을 범한 사람의 법정비용까지도 다 충당해 준다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 큰 사건이 터지면 여러분이 지금 가지고 있는 집보험이나 자동차 보험의 보상 한도액으로는 이 모든 것을 다 보상해 주기가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상대방의 손해 청구액이 당신의 보험회사가 상대방에게 보상해 줄 수 있는 액수의 한계를 훨씬 능가하게 되는 경우 상대방이 당신의 재산을 대상으로 법정 투쟁을 벌일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당신의 개인재산이 법적 판결에의해 강제로 매매될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당신을 도와 줄 수 있는 대책의 첫번째가 바로 엄브렐라 보험을 들어두는 것이다. 엄브렐라 보험은 개인 엄브렐라 보험(Personal Umbrella Insurance)과 비즈니스용 엄브렐라 보험(Business umbrella Insurance)으로 나눠져 있다. 엄브렐라 보험은 당신으로 하여금 상당히 큰 액수의 추가보험을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상업용 엄브렐라는 어떤 특별한 법적인 제한이 주어지지 않는 이상 지역적인 제한없이 어디에서나 적용이 된다. 또한 커버리지의 적용범위에 있어서는 쌍방의 동의, 즉 문서화 되었든 계약서에 암시된 내용이든 상관없이 책임보험 (Liability)이 적용되는 분야라면 상업용 엄브렐라에 의해 보상받을 수 있다.

집 몰게지 페이먼트가 끝났는데 계속 집보험을 들어야 하는가?

몰게지 페이먼트가 끝나고 집의 소유권이 3% 당신에게 돌아온 뒤에는 더 이상 의무적으로 집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강제규정은 없다. 그러나 집이야 말로 당신이 소유한 가장 큰 재산 중 하나이므로 이 재산을 불의의 사고로부터 지키기 위해 집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집보험에 포함되어 있는 라이어빌리티 항목은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집으로 인해 야기된 타인에 대한 보상까지도 포함하고 있어서 집을 소유하고 있는 한에는 집보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rd .

집 몰게지 페이먼트에 집보험료를 포함해서 내고 있는데 보험회사의 선택은 누가 하는가?

집을 소유하고 있는 당신이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집보험 팔리시는 당신의 것이어야 한다. 집 몰게지 회사들은 집 융자를 해줄 때 자신들의 저당권을 보호하기 위해 세금과 보험료를 몰게지에 포함시켜 미리 받아 두었다가 일년에 한 번 당신을 대신해서 보험료와 세금을 납부해준다. 그러므로 어떤 보험이 가장 저렴하고 유사시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지 알아보고 결정해야 하는 책임과 권리는 바로 당신에게 있는 것이다. 집보험을 비교해보고 바꾸기에 가장 좋은 때는 집보험을 갱신하는 2-3주일 전이다.

 

집 보험을 가지고 있으면 어떤 피해를 당하든 다 커버가 가능한가?

보험회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집보험의 80% 정도에 해당하는 스텐다드 집 보험은 그 혜택이 대동소이하다. 커버리지를 크게 두가지로 나눠보면, 첫째 당신의 재산(Property)피해에 대한 보상과 당신이 책임(Liability)져야 하는 다른 사람의 인명피해나 재산피해 보상혜택으로 나눌 수 있다. 다시 재산피해 보상항목은 4가지의 작은 혜택조항으로 나눠지는데, 첫째는 집 건물, 둘째는 집과 떨어져 있는 별도의 시설물(예: 뒷마당의 창고), 셋째는 집안에 있는 당신의 소유품들(이사갈 때 가져갈 것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당신의 집 건물 이외의 장소에 있는 당신의 소유품들 등이다.

 

지진이나 홍수로 인해서 발생한 피해도 집보험에서 보상해주는가?

지진이나 홍수로 인한 피해는 일반적인 집보험으로 보상받지 못한다. 그러므로 지진이나 홍수위험이 있다고 생각이 되면 지진이나 홍수보험에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

집보험의 혜택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아래와 같은 원인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준다.

 

  • 화재나 번개
  • 폭풍우 또는 우박
  • 폭발
  • 폭동, 소요
  • 추락하는 비행기
  • 자동차 충돌
  • 연기
  • 도난이나 훼손
  • 떨어지는 물체

 

지진이나 홍수피해 이외에 보상받지 못하는 또 다른 피해원인이 더 있는가?

몇 가지를 더 열거해 본다면 사고위험에 대한 방임이나 방조로 야기된 의도적인 피해(Intentional Loss), 전쟁으로 인한 피해, 세월과 함께 서서히 닳아지고 망가진 피해 등을 꼽을 수 있다. 위의 내용과는 별도로 알아두어야 하는 한 가지 사항은 당신이 거주하고 있는 시 조례나 규정의 변경으로 인해서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 소요되는 추가비용은 보험회사에서 책임지지 않는다.

집보험의 보상 한도액(Coverage Limit)은 누가 결정하는 것인가?

집 건물의 보상 한도액을 결정할 때 몰게지에서 요청하는 최저금액 보다는 유사시에 건물을 다시 지을 수 있는 충분한 금액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각 보험회사마다 집의 가치를 결정하는 공식이 있어서 가입자가 원한다고 해도 무작정 높은 한도액이나 또는 너무 낮은 한도액으로 가입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Replacement cost 와 Actual Cash Value의 차이점

피해 보상금액의 산출방법에서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는데, 피해 당한 소유물의 대체가격(Replacement Cost)으로 보상받는 방법과 현재 시세가격(Actual Cash Value)으로 보상받는 방법이다. 후자의 경우 보상은 당신이 산 물건에 대한 감가상각(Depreciation) 비용을 공제한 계산법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보상액이 대체 가격의 보상금액보다 적게 나오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개인 소유물의 보상기준을 대체가격으로 신청하여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